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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김호영 고소…1세대 뮤지컬 배우들 호소문 발표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와 김호영 씨의 갈등이 법정 싸움으로 번지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이 불공정을 자정하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어제(22일)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 씨는 '배우는 연기에 집중해야 하고, 캐스팅에 침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스태프와 제작자 역시 배우의 소리를 듣되,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흘러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지금의 사태는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선배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소문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에 옥주현 씨가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건데요, 김호영 씨가 SNS에 옥주현 씨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논란이 거세졌고, 옥주현 씨는 김호영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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