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어젯(22일)밤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6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6명이었습니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인력 128명과 순찰차 54대가 동원됐습니다.
경찰은 술자리 증가로 음주운전이 확산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