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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클, 아시아선수권 금 4개 등 메달 13개 획득

사이클 대표팀이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2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자전거연맹은 오늘(22일) 제41회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표팀 선수 18명이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가 선전했습니다.

여자 단거리 단체스프린트(조선영·박지해·황현서)를 비롯해 여자 중장거리 단체추발(이주미·신지은·김유리·나아름), 개인추발(이주미), 스크래치(김유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중장거리 단체추발(박상훈·민경호·신동인·장훈), 개인추발(박상훈), 메디슨(박상훈·민경호), 포인트레이스(김유로), 여자 단거리 경륜(박지해), 500m 독주(김보미), 여자 중장거리 메디슨(김유리·나아름), 포인트레이스(강현경)에서는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단거리 스프린트에 출전한 조선영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도 15명의 선수가 나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까지 총 16개 메달을 따냈습니다.

단거리 단체스프린트에서 남자부(배준형·김근우·이찬영), 여자부(나윤서·김도예·김채연)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외 남자 단거리 경륜(배준형), 중장거리 스크래치(김화랑), 여자 단거리 스프린트(나윤서), 경륜(김도예), 500m 독주(김채연), 중장거리 단체추발(김채연·천윤영·김은송·안영서·김지은)에서도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대회 일정을 마친 전체 대표팀 선수단은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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