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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송강, 길거리 데이트?…황당 열애설의 전말

한소희·송강, 길거리 데이트?…황당 열애설의 전말
배우 한소희와 송강의 황당한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한소희와 송강의 열애설이 퍼졌다. 열애설에 불을 지핀 건 사진 한 장이었다. 사진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남녀가 길거리에 밀착해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해당 사진 속 남녀가 송강과 한소희이고 사생팬이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사진으로 찍었다는 내용이 온라인에 빠른 속도로 퍼지며 열애설로 번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송강 한소희

하지만 사진 속 남성의 정체는 송강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문상민은 19일 자신의 SNS에 문제의 사진을 올리며 사진 속 남성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또 "'마이네임' 모임"이라며 단순한 친목 모임이었다고 해명했다. '마이네임'은 한소희와 문상민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명이다. 문상민은 해당 사진을 사생팬이 아닌 이들과 친분이 있는 한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것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문상민은 자신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잘못된 열애설로 확산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상민의 설명으로 한소희와 송강의 황당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사진 = JTBC, 문상민 인스타그램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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