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저녁 7시 30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2살 여성 A씨가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30㎡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1천7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