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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런닝맨' 사랑하는 마음 담아 '공기 청정기' 플렉스…"이래서 유느님 하나 보다"

유재석, '런닝맨' 사랑하는 마음 담아 '공기 청정기' 플렉스…"이래서 유느님 하나 보다"
유재석이 런닝맨 사무실을 위한 공기 청정기를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담당 피디는 6월부터 이사를 간 상암동 프리즘 타워로 멤버들을 모이라고 했다. 특히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자율 출근하라고 일렀다. 또한 런닝맨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사무실을 위한 선물을 부탁했다.

가장 먼저 출근한 사람은 바로 양세찬. 그는 안 겹치는 선물 갖고 왔다며 쓸 수 있는 선물이라고 에어프라이어를 건넸다. 이에 제작진들은 "그거 협찬 아니냐. 전에 런닝맨 선물로 나간 거랑 똑같은 거다"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공기 청정기를 들고 왔다. 이에 양세찬은 "10만 원 내로만 된다고 해서 난 8만 원짜리를 사 왔는데 이건 10만 원 넘는 거 아니냐"라고 울컥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회의실이 큰데 10만 원짜리는 너무 작다. 그래서 10만 원 넘는 걸 살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감사합니다 유재석 씨"라고 진심을 다해 고마워했고 자막으로도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나보다"라고 보태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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