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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역대 최소타'로 한국여자오픈 제패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임희정 선수가 역대 최소타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임희정 선수, 1, 2번 홀 연속 버디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가 열심히 추격해봤지만 임희정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합계 19언더파 269타, 한국 여자오픈 72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임희정은 우승상금 3억 원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자동차 사고를 당해 여전히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통산 5승과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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