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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거뜬?…200m 상공 아슬아슬 '유리 다리'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240m 유리다리'입니다.

유럽 동부 조지아의 협곡을 가로지르는 아찔한 높이의 유리 다리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높이 200m 지점에 펼쳐진 유리 다리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졌고 총 길이는 무려 240m에 달합니다.

탁 트인 전망의 협곡 사이로 투명한 다리를 걷는 아찔한 체험은 물론, 다이아몬드 모양의 레스토랑도 마련돼 있어 식사를 즐길 수도 있는데요.

유리 다리 한편에는 자전거 도로까지 만들어, 공중에서 자전거를 타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합니다.

이스라엘 업체가 1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54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여름부터 제작했는데요.

건설 업체 측은 다리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매달려 있는 이색적인 레스토랑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록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소름이 쫙~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날아갑니다.", "안전성 테스트는 제대로 했겠지? 재미 보단 사고가 걱정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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