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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 막고는 "안 비킬 거예요!"…제보 쏟아진 아이

자전거를 탄 채 도로 위 차량을 가로막는 모습으로 논란이 된 아이가 이런 행동을 상습적으로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차 막아선 아이'입니다.

제보자 A 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A 씨의 차 앞을 가로막아 비켜달라고 했지만 아이는 대뜸 "왜 따라다니냐"고 묻더니 "안 비켜줄 거예요!"라고 소리쳤습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퍼졌는데 같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아이에게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 경험담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누리꾼 B 씨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가 차 앞에 멈춰 서서 위험하니 비키라고 했지만 비웃으면서 계속 약을 올렸다"고 설명했고 또 다른 주민은 "인도에서도 길을 막았다. 경찰서 가자고 했는데 버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아이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상습적으로 이 같은 행동을 벌이고 있다고 우려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단순한 장난으로 볼 행동이 아니죠. 저러다 큰 사고 당합니다.", "여러 번 목격될 동안 따끔하게 교육한 어른이 없었군요. 안타깝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SBS 맨 인 블랙박스·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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