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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현동 사업 특혜 의혹' 관련 성남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6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도시계획과 부동산 관련 부서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백현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한 성남시의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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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방법원은 만취 상태에서 직원을 막대로 찔러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경찰에 세 번이나 신고를 하는 등 폭력 행위를 인식하고 있었고 음주상태였다는 사실만으로 심신 미약 상태라고 보이지 않는다며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선고가 끝난 뒤 유족들은 그렇게 잔인하게 죽여놓고 무기징역을 구형했는데 징역 25년은 가볍다며 재판부와 피고인을 향해 울분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했다면서 당시 영상은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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