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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신발 문신'한 남성…8시간 고통 참으며 새긴 이유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운동화 대신 문신'입니다.

짙은 색의 운동화를 신고 있는 것 같은 남성.

하지만 자세히 보면 맨발입니다.
운동화 문신한 남성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화를 발에 문신으로 새긴 건데요.

이런 결심을 한 이유는 몇 달에 한 번씩 신발을 고르고 비싼 값을 지불하는 데 지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신을 디자인한 타투 아티스트 딘 건터 씨는 남성의 시술 사진을 공개하면서 "고객의 요구대로 맨발이어도 신발을 신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신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약 2시간, 잉크로 문신을 새기는 데 8시간이 더 걸렸다고 하는데 문신을 새긴 남성과 그의 가족도 만족했다고 하는데요.

운동화 문신한 남성

남아공 출신 타투 아티스트 건터 씨는 최근 한 고객에게 복근 모양 문신을 새겨준 후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신발을 왜 신는지 모르는 건가? 발 보호하려고 신는 겁니다!", "저러다 다른 브랜드 신발 신고 싶어지면 어쩌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dean.gun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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