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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신성우, 둘째 득남…"사랑하는 아내에 감사"

'55세' 신성우, 둘째 득남…"사랑하는 아내에 감사"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6.13.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며 "4kg. 52cm장군이 태어났네요"라고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았어요"라며 고생한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성우가 공개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1967년생인 신성우는 현재 만 55세다.

[사진=신성우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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