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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 방화' 피해자 유족에 온정 줄이어

'변호사 사무실 방화' 피해자 유족에 온정 줄이어
지난 9일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피해자들을 위한 각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방화 사건 피해자와 관련해 검찰은 범죄피해자 지원제도를 통해 유족들에게 장례비를 지원했고, 이후에도 배상금이 최대한 지원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시민재해 보상금 1인당 2천만 원을, 수성구청은 장례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긴급예산을 편성해 소정의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변호사회에서 3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대한변호사협회와 각 산하 변호사회에서도 성금을 보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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