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장지연,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

가수 김건모 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장지연 씨 부부가 결혼 2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몇 개월 전부터 사이가 소원해졌고, 현재 합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만간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습니다.

당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었죠.

이듬해 5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김건모 씨가 과거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예식은 따로 올리지 못했는데요.

줄곧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해왔던 김건모 씨는 지난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