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결혼식, 신혜성만 쏙 빠진 신화 축가…"도대체 어디에"

가수 앤디의 결혼식에 신혜성을 제외한 신화 멤버들이 축가 무대를 꾸미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앤디는 지난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 앤디를 비롯해 이민우, 전진, 에릭, 김동완 등 신화 멤버들은 이날 오랜만에 '퍼펙트맨' 무대를 꾸미며 결혼식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하지만 축가 무대에 신혜성만 불참해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민우를 비롯해 신화 멤버들도 신혜성의 축가 불참에 대해서는 별다른 말을 남기진 않았다.

신혜성의 지난해 SBS 러브 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서 목상태가 좋지 않아졌다며 휴식을 이유로 많은 아쉬움을 남기며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신혜성은 방송 및 가요계 활동은 물론, SNS에서도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샀다.

소속사 신화컴퍼니 측은 앤디 결혼식에 대해서 "소중한 인연을 통해 뜻깊은 결실을 맺은 신화 앤디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화의 앤디로 변함없는 활동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