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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결혼식 망치러 왔다"…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남편, 식장 난입해 "브리트니 어딨어?"

9일(현지 시간)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2세 연하 약혼자 샘 아스가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당일 브리트니의 첫 번째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가 결혼식에서 난동을 피워 체포되는 사건도 있었는데요. 제이슨은 브리트니 저택에서 열린 결혼식장에 난입해 SNS 라이브 방송으로 이를 중계했는데, 보안 요원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저택에 무단 침입해 브리트니를 찾는 등 소란을 피웠습니다.

제이슨은 "브리트니는 내 첫 아내이자 유일한 아내다", "결혼식을 망치러 왔다"고 말하며 행패를 부리다 결국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동창으로 2004년 결혼한 '브리트니 첫 남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결혼을 55시간 만에 취소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엔 마돈나, 패리스 힐튼 등 여러 세계적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불혹의 나이에 세 번째 결혼을 맞은 브리트니의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축하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 남편이 난입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결혼식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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