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씨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9일) 오전 김호중 씨가 근무했던 서울 서초구청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팬들로 북적였는데요.
근무를 마치고 나온 김호중 씨는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습니다.
김호중 씨는 전역과 동시에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에 나섭니다.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표하고요, 26일에는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무대에도 오릅니다.
또 다음 달에는 팝페라의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