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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훈련병 황희찬'…"추억 만들고 갈게요"

칠레전에서 짜릿한 결승골을 뽑았던 축구대표팀 황희찬 선수가 기초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했습니다.

짧은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황희찬 선수는,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훈련소로 향했습니다.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엄마가 울어요~]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갔다 올게 할머니~ (건강하게 잘 있다 와)]

입대 직전 칠레를 상대로 시원한 중거리포를 터뜨린 뒤, 경기 후 단체 거수경례로 동료들의 배웅을 받았던 황희찬은 3주간 짧은 훈련이지만,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오랜만에 머리를 밀어 가지고, 거울 보면서 조금 놀랐던 것 같은데…. (훈련소에) 들어온 만큼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들어서 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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