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
길을 걷던 남성 뒤로 차 한 대가 멈춰 서더니 괴한들이 달려듭니다.
남성은 재빨리 달아나다가 길가 담장 너머로 뭔가를 휙 집어던집니다.
손목에 차고 있던 고급 시계인데요.
이를 본 두 괴한은 멈칫합니다.
남성의 고급시계를 노리고 있었던 괴한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했는지 추격을 멈추고, 담장을 넘어가려는 동작을 취하더니 포기한 듯 타고 온 차로 되돌아갑니다.
브라질에서도 어설픈 날치기범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토바이 한 대가 인도에 서 있던 여성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한 박자 빨랐던 여성이 있는 힘껏 저항했고 오토바이는 쓰러졌습니다.
뜻밖의 상황에 당황한 남성은 자신의 소지품까지 와르르 쏟고 마는데, 설상가상으로 넘어지면서 오토바이가 충격을 받았는지 시동도 제대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망가진 오토바이를 양손으로 질질 끌고 도망가야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허둥지둥 초보 도둑들의 굴욕이네요. 착하게 살면 저런 일 안 당할 텐데~", "저런 걸 보면… 카페에 놓인 노트북도 훔쳐가지 않는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ppv_tahoe·유튜브 TVM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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