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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 전국체전 성화봉 디자인 확정…9월 제작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체전의 성화봉 디자인이 결정됐습니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울산의 상징인 '고래와 태화강'을 주제로 미래와 희망, 역동성을 푸른색으로 표현했고, 흰색을 활용해 깨끗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울산시는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9월까지 성화봉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며 성화 봉송 주자를 다음 달 한 달간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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