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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 불참…"건강 큰 이상 없어"

송해,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 불참…"건강 큰 이상 없어"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2년여 만에 재개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오늘(5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어제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뉴타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진행은 송해를 대신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송해 측은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나이가 있다 보니 지방까지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러워서 현장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해는 올해 들어 이달 1월과 지난달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현재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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