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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가장 더운 하루…서울 낮 최고 '32.6도'

오늘(3일) 덥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셨을 텐데요.

실제로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2.6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서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덥겠고 모레부터는 차츰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인데요.

일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월요일에는 수도권에도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일단 모레 일요일 예상 강수량 보시면 영동과 제주에는 최고 60mm, 제주 산지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글피 현충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 수도권과 영서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북과 영남 내륙은 대기가 계속 건조한 만큼 화재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은 일 평균 대기질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강원 산지로는 당분간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서울이 31도, 광주 30도로 덥겠습니다.

다음 주는 예년 수준만큼 더위가 예상됩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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