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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러버 한국인들이 만든 최고 마늘에게 주는 자격증

마늘 러버 한국인들이 만든 최고 마늘에게 주는 자격증

스브스뉴스

작성 2022.06.04 14: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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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러버 한국인들이 만든
최고 마늘에게 주는 자격증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에 왔는데…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마늘 앞으로 향했다.
그렇다. 한국인이라면 마늘을 빼고 요리를 논할 수 없다.
그런데 무심코 집어 든 마늘에 붙어있는 ‘GAP*’. GAP 인증 제도? 이게 뭐지? 

“GAP 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하고자 
생산 후 수확, 관리 및 유통 단계까지 
위해 요소를 적정하게 관리하는 제도죠.”
- 마늘 / GAP 인증 보유
듣자 하니 농약이나 중금속 등 위해요소가 일정 수준 이상 검출되지 않도록 농산물의 생산 환경을 면밀히 따져야만 이 GAP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안전한 농산물을 골랐다는 생각에 뿌듯해하다 든 생각. 마늘처럼 이런 특별한 인증을 받은 농산물이 또 있지 않을까? 그때 농산물 코너에서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저는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배, 오른쪽 옆 친구는 지리적표시 등록한 녹차랍니다! 먼저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배 / 저탄소농축산물인증 보유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제도는 농축산물 생산의 전 과정에서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는 사실을 인증하는 제도라고 한다.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농산물을 구입하시면 기후변화 완화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 이길재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환경에너지팀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 인증이나 친환경 인증부터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 친구,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검증받은 기특한 농산물이었다.
“이제 제 차례! 전 지리적표시 등록한 녹차인데요. 지리적표시는 농축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품질이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는 경우, 해당 상품이 그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되었다는 사실을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 녹차 / 지리적표시 등록
그동안 흔히 들어온 보성 녹차, 성주 참외 등이 다 지리적표시 등록된 거라고 한다.

“이 인증마크가 붙은 농축산물 및 가공품은 지역성, 역사성뿐만 아니라 품질 자체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상품입니다. 믿고 드실 수 있어요.”

-심재기 / 국립농산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
“앞으로 농산물을 구입할 때 인증 마크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거 잊지 마세요!
이왕 먹을 거, 안전하고 환경도 지키는
그런 농산물이면 더 좋잖아요!”

- 농산물 친구들


한국인의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마늘. 그런데 마늘 중에서도 '특별한' 마늘이 있습니다.
바로 GAP 인증을 받은 마늘인데요. GAP는 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약자로, 이 GAP 인증 제도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적정하게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은 마늘 뿐만이 아닙니다. 사과, 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이 GAP 인증을 갖고 있죠.

GAP 인증과 같은 인증 제도를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라고 하는데요. 소비자가 안전하고 환경도 살리는 그런 농산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는 GAP 인증 뿐만 아니라 저탄소농축산물 인증, 지리적표시 등 다양한데요.
농산물 친구들이 직접 설명하는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 뭔지 한 번 들어보실래요?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권재경 / 글구성 김경희, 강민주 인턴 / 제작지원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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