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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나흘 만에 주불 진화…잔불 수습 단계

밀양 산불 주불이 발생 나흘 만에 잡혔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오늘(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밀양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수습 단계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1일 오전 9시 25분쯤 산불이 처음 나고 4일 만으로, 이번 밀양 산불은 36년 만의 가장 늦은 대형 산불로 남게 됐습니다.

산림 피해 면적은 763ha에 달합니다.

주불은 꺼졌지만 아직 잔불이 곳곳에 남아 있어서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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