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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는 다르다" 네이마르에 쏟아진 찬사…이유는

한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끝난 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네이마르는 경기 전날인 1일 훈련에서 오른쪽 발등을 다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오른발 부상 입은 네이마르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발 사진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쳐)

하지만 어제(2일) 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33분 교체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뽑아내기도 했죠.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 (사진=연합뉴스)

원정 평가전임에도 몸을 사리는 기색은 찾을 수 없었는데요, 네이마르의 이런 모습에서 또 다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올리는 축구 팬들도 있었습니다.

지난 2019년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호날두는 k리그 올스타와의 초청 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았는데 45분 이상 출전한다고 해 놓고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호날두 노쇼 국내 축구 팬들 손해배상 소송 제기 선거공판

당시 팬들의 연호에도 끝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호날두에게 팬들은 큰 실망감을 나타냈고 이 사건은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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