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오늘(1일) 오후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서 규모 6.1과 4.5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야안시 루산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관측됐고 이후 3분 뒤 야안시 바오싱현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관영 통신 신화사는 오후 7시 40분 기준으로 바오싱현에서 4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낙석에 변을 당했다고 신화는 전했습니다.
(사진=구글맵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