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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승부' 예측 결과, 김동연 후보 선거 캠프 긴장감

<앵커>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취재하고 있는 기자 각각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김동연 후보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서동균 기자,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약 1시간 전쯤 발표된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0.6%포인트 차 초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측이 됐는데요.

선거 캠프에 모인 김 후보자 측 관계자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면서 실제 개표 상황을 살펴보자는 분위기입니다.

캠프 관계자들은 SBS를 비롯한 개표방송 등에 시선을 집중하며 실제 투표함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김동연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경기도 선거가 초박빙이다",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심정"이라며 거듭 투표를 호소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예상대로 출구조사 결과도 그야말로 초박빙으로 예측치가 나왔습니다.

이곳 김동연 후보 선거 캠프에는 지난 대선을 이끌었던 김영진 종합상황본부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이 총집결해 있었는데요, 김동연 후보는 아직까지는 자택에서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가 시작되고 개표 상황에 따라 이곳에 와서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 '초박빙 승부' 예측, 함성-탄식 엇갈린 김은혜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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