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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투표소]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유권자들 발길

<앵커>

마지막으로 광주도 가보겠습니다.

KBC 구영슬 기자, 앞서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투표장 찾은 모습도 보이던데 투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거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광역시 금호2동 제5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한 시간째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은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며 줄을 서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1,227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 수는 광주 120만여 명, 전남 158만여 명입니다.

앞서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광주지역은 17.28%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최고인 31.04%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대체로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격전지에서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타나며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본 투표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어느 정도로 각축전을 벌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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