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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투표소]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아직은 '한산'

<앵커>

앞서 전해드린 대로 오늘은 7명에서 최대 8명까지 후보들을 선택하셔야 하는 만큼 어떤 후보들이 나왔는지 한번 보시고 투표장 가시면 고민을 좀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한 시간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조금 한산한 모습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도 조금씩은 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쯤이면 투표소도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경남에서도 일제히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투표소는 모두 918곳으로, 유권자는 291만여 명입니다.

경남에는 도내 948곳의 투표소가 설치돼, 280만여 명의 유권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실시된 6.1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62%, 부산 18.59%, 경남은 21.59%를 기록했습니다.

유권자들은 1인당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서 두 번에 나누어 기표하게 됩니다.

다만 무투표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해당 투표용지를 교부하지 않으므로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는 투표용지를 다시 교부받을 수 없습니다.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없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부산 경남에서는 단체장이나 기초 광역 의원과 함께, 창원의창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돼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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