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도 '초격차 선거방송'

<앵커>

내일(1일) 선거를 앞두고 저희 SBS는 이번에도 초격차 선거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미디어월을 통해서 개표 정보를 빠르고 알기 쉽게 전해드리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롭고 입체적인 연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선, SBS는 '초격차' 선거방송이 무엇인지 증명해냈습니다.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대선 주자들의 넥스트 레벨 댄스로 선거방송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입체감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총 길이 53m에 높이 6m, 대선 방송 때보다 훨씬 더 커진 3면의 미디어월을 통해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개표 정보를 전달, 분석해드립니다.

여기에 초대형 천장 LED를 더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연출을 준비했습니다.

대선 이후, 여전히 힘의 균형점을 찾지 못한 정치 지형을 이렇게 무중력의 우주 공간으로 표현해 개표 상황에 맞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미디어아트를 선보입니다.

전국 투개표 상황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트윈', SBS만의 예측 분석 시스템 AI 유확당도 진화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진중권 작가가 토론 패널로 참여하고, 여야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정확한 맥락을 짚어드립니다.

[최선호/SBS 선거방송기획팀장 : 맥락과 의미 신박한 아이디어와 보는 맛까지 다 담았습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선거방송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최고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는 확진-격리자 투표가 모두 끝나는 오후 7시 30분에 발표됩니다.

84일 만에 돌아온 <2022 국민의 선택>, 내일 오후 5시에 시작합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