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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설현장서 40대 몽골인 작업 중 숨져

인천 건설현장서 40대 몽골인 작업 중 숨져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에 있는 한 건설현장에서 40대 몽골 국적 작업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오늘(30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7층짜리 건물 6층에서 소형 굴착기로 작업하던 몽골인 A씨가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굴착기가 먼저 구멍에 빠져 균형을 잃었고, A씨도 바깥으로 떨어지며 중장비와 구멍 사이 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건설 현장은 사우나가 있던 건물을 요양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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