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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정몽구 재단, 27년까지 스타트업에 1천억 원 규모 투자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로고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연합뉴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내년부터 5년 동안 스타트업에 대한 1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룹과 재단은 서울 명동의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열어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5개년 비전은 육성부터 투자까지 규모를 대폭 늘렸습니다.

신규 펀드를 조성해 150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기업설명회 지원이나 인베스터 데이 개최 등 8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합니다.

또한, 신규 스타트업 250개를 육성해 신규 일자리 6천 개가 창출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아울러 향후 5년간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참여를 늘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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