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량 다 채우고 집가세요"…카공족을 위한 완벽한 카페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이른바 카공족이라고 하죠.

때로는 테이블 회전율을 떨어뜨린다고 해서 눈총을 받기도 하는데요.

여긴 다르다고 하네요.

일본 도쿄입니다.

이곳은 손님들이 입장과 동시에 그날 공부 목표량을 적어 내야 합니다.

그럼 직원이 중간 중간 돌면서 목표량도 확인해주고 음료를 채워주면서 적절한 압박을 가해준다고 하네요.

목표량을 다 채우고 직원에게 확인 도장을 받아야만 집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카공족을 공략하는 역발상이 참신한데, 특히 의지가 약한 카공족들에게 안성맞춤일 듯 싶네요.

지금까지 생생지구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