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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태운 여객기가 사라졌다…포카라-좀솜, 어떤 곳?

여러 차례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네팔의 한 지역에서 이번엔 22명을 태우고 이륙한 소형 여객기가 사라졌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오전, 네팔의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이륙한 소형 여객기가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하던 중 사라졌습니다.

실종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과 승객 19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포카라-좀솜 구간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곳입니다.

지난 2016년엔 소형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23명 전원이 숨졌고 2012년과 2013년에도 항공기 사고로 각각 15명과 21명이 숨졌습니다.

관광도시 포카라는 히말라야 등산객을 위한 도시로 유명한데요, 코로나19 사태 전에는 한국 등산객도 많이 방문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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