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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시우, 시즌 1호 '시우 타임'…인천, 7경기 만에 승리

프로축구 인천이 송시우 선수의 결승골로 성남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했습니다.

송시우는 성남전에서 후반 33분 날아올랐습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수비 다리 사이로 잽싸게 발을 뻗어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주로 후반 교체로 나서 결정적인 골을 자주 터뜨려 '시우 타임'으로 불리는 송시우의 리그 첫 골입니다.

인천은 7경기 만에 승리해 4위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의 외국이 공격수 모세스가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넣은 뒤에 화려한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7경기 만에 터진 K리그 데뷔골의 순간을 이주 제대로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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