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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아들' 송준평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송강호 송준평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이 아버지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자랑스러워했다.

송강호의 아들이자 전 축구선수인 송준평은 29일 자신의 SNS에 "I'm proud of you"(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사진은 칸 거리를 걷고 있는 부자의 뒷모습이었다. 영상은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 영상으로 송강호의 남우주연상으로 호명된 순간이 담겼다.

송강호

송강호는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저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같이 왔다.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 트로피에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강호는 올해 칸영화제에 부인과 아들, 딸과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호 아들 송준평은 프로축구 수원삼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20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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