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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오늘까지…여야 지도부, 격전지서 총력전

<앵커>

오늘(28일)은 지방선거 사전투표의 둘째 날입니다. 저녁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고 코로나19 확진자들도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일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마지막 주말 격전지 유세에 총력전을 벌였습니다.

화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6시부터 이틀째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일반 투표는 저녁 6시에 모두 끝나는데, 코로나19 확진자는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일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은 누계로 13.6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인 10.2%로 집계됐습니다.

4년 전 6.13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보다 1.4% 포인트 높았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선거를 나흘 앞두고 격전지에서 총력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 남양주·광주·하남시 일대를 돌며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지원합니다.

민주당은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이 충청권 유세에 집중하고, 박지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신촌과 경기도 용인, 수원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경기 수원과 남양주를 돌며 이재준 수원시장과 최민희 남양주시장의 유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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