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뉴스토리] 수도권 격전! "민심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치러진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84일 만에 치러지는 초단기 인접 선거이다. 대선의 민심은 지선에 그대로 이어질까 아니면 변해서 나타날까?

이번 주 방송되는 378회 뉴스토리는 명지대 김형준 교수, 권상희 시사평론가, 대구가톨릭대 장성철 특임교수, 윤태곤 정치 분석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강윤 소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 전민기 빅데이터 전문가 등을 만났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고 그 의미와 시사점을 들었다.

또, 수도권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찾아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사 후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지사 후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선 후 만들어 갈 지역 공약을 들었다.

"대선의 열기가, 여진이 아직도 작용이 되고 있는데 두 개의 큰 전국 단위 선거가 두 달 만에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이강윤 소장)

"구도 선거죠. 대통령 선거 연장전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변수가 안 되고 정권 심판론이냐, 정권 안정론이냐, 이런 게 구도거든요."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

"모든 정당들이 대선에 다 관심이 있었고요. 때문에 지방 선거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

"관심도로 볼 때, 굉장히 낮은 수치라고 볼 수가 있겠고요. 만약에 이런 추이라면 투표율도 좀 낮을 수도 있고요." (전민기 빅데이터 전문가)


국민의힘은 국정의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 달라는 역심판론을, 더불어민주당은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아달라는 일꾼론을 내세우며 여야 모두 막판 유세에 힘을 쏟고 있다. <뉴스토리>는 대선 민심이 지방선거 결과에서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각종 여론조사와 SNS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대선 직후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분석해 방송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