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7일) 최종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8.77%와 비교해 1.4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은 기록한 곳은 전남으로 17.26%의 투표율을 나타냈고, 대구는 7.02%로 가장 낮았습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3천500여 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확진자의 경우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뒤인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