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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원숭이두창 예의주시…한국인 감염 사례 접수 없어"

사진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센터 모습.
외교부가 세계 곳곳에서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을 예의주시하며 발생 지역으로 출국하는 국민에게 안전 공지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24일 기준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18개국으로 출국하는 국민들에게 안전공지 문자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를 통해서도 원숭이두창 발생 관련 유의사항을 공지했습니다.

외교부는 홈페이지에서 "해외여행객들께서는 원숭이두창 발생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야생동물 및 유증상자와의 접촉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습니다.

아직 재외공관에 접수된 한국인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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