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와 38살 양희종이 3년 더 동행합니다.
인삼공사는 자유계약신분, FA인 양희종과 기간 3년, 보수총액 2억 2천만 원의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7년 인삼공사 전신인 KT&G에 전체 3순위로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양희종은 15년 동안 인삼공사에서만 뛰며 세 번의 우승을 차지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정규리그 통산 566경기에 뛰면서 평균 6.3점, 3.9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