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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경맑음, 다섯째 임신…"가장 큰 행복 찾아왔다"

정경호 경맑음
코미디언 정성호(48)가 다섯째 아빠가 된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39)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다섯째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내게 가장 큰 행복이 찾아왔다. 태명은 히어로"라면서 "눈치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히어로를 만났던 순간부터 그 작은 기쁨과 축복들 너무너무 적고 싶었다."고 밝혔다.

경맑음은 임신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다섯째 임신 사실을 접한 정성호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 경맑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될 것"이라면서 "히어로를 축복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9세 나이차이의 정성호와 경맑음은 2010년 결혼해 그 해 첫째 딸을 품에 안은 것을 비롯해 4남매를 뒀다. 첫째와 둘째는 딸, 셋째와 넷째는 아들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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