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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8kg '주렁주렁'…쓰레기로 옷 해입은 남자, 왜?

요즘은 어떤 옷이 유행일까요?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옷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개성시대라지만 이런 옷을 입고 돌아다니다니, 정말 어딜 가도 시선 집중일 거 같네요.

미국의 한 환경운동가가 팔, 다리, 어깨, 가슴…. 쓰레기가 잔뜩 담긴 비닐 옷을 입고 캘리포니아주 곳곳을 돌아다닙니다.

미국인들이 버리는 쓰레기양을 알리기 위해서인데요.

지난 한 달 동안 자신의 소비로 나온 쓰레기들을 모아 옷을 만든 겁니다.

쓰레기의 무게를 재보니 28.5㎏에 달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보통 한 사람당 매일 2.3kg의 쓰레기를 만들어 버린다고 합니다.

온몸에 쓰레기를 휘감은 남성의 모습에 그 심각성을 절로 느끼게 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Rob Green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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