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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여당 강원, 야당 수도권 공략

<앵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사흘째인 오늘(21일),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원과 경북을 돌며 합동 유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격전지인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원과 경북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강원 원주와 홍천 등에서 합동 유세를 벌였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후에 경북 영주를 찾아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했습니다.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경기 성남과 과천에서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고,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서울 구로와 양천, 영등포 등에서 구청장 후보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의당 배진교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의 유세를 돕고 저녁에는 부천으로 넘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합니다.

각 지역 후보들도 첫 주말 아침 일찍부터 지역을 누비며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경기지사에 출마한 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부부가 함께 의왕시에서 점심시간 식사 봉사활동에 나섰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군포 등 거리 연설을 하며 경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서울시장 후보인 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마포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잠실 야구장을 찾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같은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뒤 장위 뉴타운 지역을 찾아 주거 환경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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