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는 18일 자신의 SNS에 황당해하는 얼굴 이미지와 함께 "제가요?"라는 글을 덧붙여 공개했다.
앞서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의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김새론이 채혈 검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혀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채혈 결과가 나온 뒤 정확한 혐의를 지을 예정이다.
이후 김새론의 차에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일부 누리꾼들은 사고 전날인 17일 SNS에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던 절친 김보라가 동승자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