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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루 평균 신규 확진 다시 '10만 명대'…재확산 우려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만 명을 다시 넘어서면서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건 지난 2월 이후 석 달만입니다.

미 전역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특히 북동부와 중서부 상당수 지역에선 신규 확진자 수가 델타 변이 확산 당시 정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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