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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플림픽 선수단, 볼링 제외 종합 5위…대회 마치고 귀국

[8시]스포츠 클로징
2021 카시아스두술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올림픽)에서 볼링 종목을 제외하고 종합 5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단이 오늘(18일) 귀국했습니다.

심계원 선수단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했고, 선수단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해산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습니다.

종합 1위는 전쟁의 화마를 뚫고 대회에 참가한 우크라이나(금메달 62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8)가 차지했고, 미국(금 20개, 은 11개, 동 24개)과 이란(금 14개, 은 12개, 동 14개), 일본(금 12개, 은 8개, 동 10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종합 최종 순위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순연 개최되는 볼링 종목이 치러진 뒤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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