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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핸드볼 대표팀, 17일 소집…코칭스태프 선임도 완료

왼쪽부터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오사라, 라스무센 감독, 프레이타스 감독,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강전구, 헐랜더 실바 코치
▲ (왼쪽부터)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오사라, 라스무센 감독, 프레이타스 감독,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강전구, 헐랜더 실바 코치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내일(17일)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합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오늘 이번 소집 훈련에 임할 남녀 국가대표 선수 22명씩 총 44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포르투갈의 홀란도 프레이타스, 여자 대표팀은 덴마크의 킴 라스무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이들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인선도 끝났습니다.

여자 대표팀 코치에는 보 올센 코치와 모텐 라르센 골키퍼 코치가 선임됐고, 남자 대표팀은 헐랜더 실바 코치가 프레이타스 감독을 보좌합니다.

남자 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추후 선임할 예정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올해 12월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아시아선수권, 남자 대표팀은 2023년 1월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을 준비합니다.

이번 소집 훈련은 6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외국 전지 훈련을 계획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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