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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한 스승의 날…"외출 시 외투 챙기세요"

휴일인 오늘(15일) 낮에도 큰 더위 없겠습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반포한강시민공원의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대체로 하늘 맑게 드러나 있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3도, 부산은 21도로 평년 수준에 살짝 못 미치겠고요.

바람 때문에 기온은 이보다 1~2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야외 활동 즐기실 때 외투는 꼭 챙겨나오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차 건조해져갑니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 이어서 남부 지방 곳곳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가 들어 있지 않아서 대기는 점차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하게 낮 기온 살펴보시면 전주의 기온 22도, 대구는 23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낮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그만큼 일교차도 더욱 커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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