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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서 총격 사건 발생…한인 여성 3명 부상

현지시간으로 어제(12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인 미용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인 3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코리아타운 상가 미용실에 검은색 복장을 한 흑인 남자가 들어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외치며 총을 쏴 주인과 종업원, 손님 등 한인 여성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3명은 팔과 발 등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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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차량만 골라 일부러 몸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보험사기를 벌여온 40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후진하는 차를 발견하면 팔이나 허리를 고의로 부딪친 뒤 여기저기가 아프다면서 합의금을 받아왔다고 경기북부경찰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분석해 고의적으로 부딪친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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